수원역, 2026년 '글로벌 복합환승 거점'으로 도약... GTX-C 및 광역철도망 확충 가속화
수원시의 교통 지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월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 남부의 최대 교통 요충지인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 복합환승센터 고도화 사업'이 공정률 80%를 넘어서며 완성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1. GTX-C 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가시화 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둔 GTX-C 노선은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수도권 출퇴근 혁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교에서 호매실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어, 권선구와 영통구 간의 내부 연결성은 물론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시는 철도망 확충에 맞춰 버스 환승 동선을 최적화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된 'AI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세류동과 고등동 일대에 집중 배치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도시 교통망 확충은 곧바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용인·평택과 연결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거점으로서, 영통구 광교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 R&D 단지를 확대 조성 중입니다. 특히 2026년 1월 현재, 유망 스타트업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50여 곳이 새롭게 수원에 둥지를 틀며 약 3,0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이들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 지원과 세제 혜택을 담은 '2026 수원 기업 유치 패키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3. 스마트 시티 인프라 및 주민 편익 증대 교통과 경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해 스마트 시티 인프라도 보강됩니다. 장안구와 팔달구의 노후 도심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가로등과 화재 감지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원천과 원천리천을 잇는 '수원 블루웨이 산책로' 정비 사업도 이번 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이제 단순한 주거 도시를 넘어, 교통과 산업이 결합된 대한민국 남부의 핵심 경제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